꽃 베란다정원 플럼램블러 제라늄 진짜 진짜 이쁘다

요즘은 환절기라서 기온차가 너무 크다.
그래서 면역력 꽝인 나는 아프다.
임파선도 붓고 잇몸은 다 들뜨고 엉망이다.
무릎도 너무 아프다 ㅠㅠ

이렇게 나이 들어감이 슬프다.
몸이 아프니까 내가 이제 나이가 이렇게 되었나 싶다.
며칠전 베란다정원의 제라늄꽃들 정리하다가 이러다가 죽겠다 싶었다.
입에서 단내가 난다는  표현이 뭔지 알것 같았다.
자리를 많이 차지하는 덩치 큰 제라늄들은 좀 줄여야 하나?.......

베란다정원의 플럼램블러 제라늄이 넘 이쁘다.
제라늄꽃의 색감도 화려하고 꽃송이도 장미같은 느낌이다.

내 눈에는 장미보다 더 이쁜꽃 플럼램블러 제라늄이다.
베란다정원은 나에게 힐링장소이지만 이제는 점점 노동이 되어가는 느낌이다.
그래서 식집사!!!식집사!! ㅠㅠ

지금은 제라늄들 예뻐질때니 주변이웃들에게 꽃선물 해야겠다.

플럼램블러 전체샷도 기록으로 남겨봅니다.

베란다정원의 또 다른 플럼램블러 제라늄도 함께 찰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