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기록

5월의 부안여행 채석강&적벽강노을길

꽃 사랑 2023. 8. 3. 13:45

남편과 지난 5월연휴에 다녀온 부안여행 이제서야 기록으로 남겨본다
여행에서 남는건 결국 사진뿐이다
사진속에서 우리부부가 함께했던 기억들이 고스란히 남아있다.

5월 연휴동안 부안에는 내내 비가 왔고 날씨가 엄청 추웠다.

찬 바람 맞으며 부안 가볼만한곳인 채석강에 바람맞으러 갔다.
다행이 비가 오지 않았다

겹겹히 쌓인 모양이 페스츄리가 생각이 난다 ㅎㅎ

이렇게 구름이 잔뜩있지만 그래도 비가오지 않아 바람을 맞으러나갈수 있었다

생각보다 서해바다물이 깨끗했다.

갈매기도 구경하고 간만에 여유를 느껴본다.

등대스템프투어 도장이 여기에 있다 ㅎㅎ

바람이 많아 부는날이라 그런지 배들이 다 들어와 있는듯 하다

우와 나는 이런풍경 너무 좋다.
근처에 카페가 없어 너무나 아쉽다.
아이스아메리카노 홀짝거리며 이런풍경을 즐기고 싶다.

유채꽃이 있다고 해서 가본 적벽강노을길 ㅠㅠ
유채꽃은 이미 가버리고 없다.

그래도 풍경은 아름답다

구름이 많은 날씨 이지만 더 운치가 있다.
곧 낙조를 볼수 있을것 같아서 근처 카페909로 이동했다.

아름다운 부안 변산마실길 3코스 적벽강 노을길 예쁘다.


몇몇사람들이 해변가에 앉아 여유를 즐기고
아이들은 아래쪽에 내려가서 바닷물에 발도 담그며 놀고 있다.
이것이  우리부부가 생각하는 휴가다.
이런곳에서 여유있게 그냥 시간이 가는걸 즐기는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