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자수로 꾸민 북커버[ 성경책커버 만들기]

10월7일 오늘의 일기
오늘 나는 점심은 샌드위치로 맛있게 먹고
카페라떼도 한잔하고^^
제라늄 삽목이들 뿌리확인하고 정식해주었다.
갑자기.....
낡은 성경책커버를 만들기 시작하다 .

몇년동안 사용해온 성경책 겉표지가 낡아서 가루가 되어떨어진다ㅠㅠ

아이구 이런상태로 들고 다니기 부끄부끄....

이런 처참한 모습이지만 성경 곳곳에 메모및 줄그어 놓은곳이 많고 이미 익숙해져 있어서 버릴수 없다.

낡은 성경책 겉커버를  예쁘게 리폼해보자.

유투브를 찾아보니 프랑스자수를 넣어 만들어 예쁘게 리폼한 성경책커버를 발견하다 .

마침 나에게는 코로나로 집에 있을동안 프랑스자수를 해놓은것이 몇가지 있다.
좋아!! 바로 시작!!

두둥!! 나만의 성경책커버 완성!!
유투브보고 바로 따라해 보았는데 이쁘다.

재봉틀이 없어 손바늘질로 하느라 비뚤비뚤하지만 정말 만족스럽다

프랑스 자수 할때 사놓은 다이소 레이스도 함께 넣어서 해주었더니 넘 예쁘다.

집에 있는 재료를 활용해서 만들어 보니 득템한 기분이다.

오늘도 하루를 이렇게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