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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여행 3일차 백화산가든한식뷔페/천만금카페/반도식당
꽃 사랑
2024. 8. 22. 14:19
태안맛집이라 하여 찾아간 백화산가든한식뷔페 넘 실망이다.
후기에 속아 넘어간 느낌이다 ㅠㅠ
하긴 뭐 7천원 한식 뷔페가 그렇지....ㅠㅠ
후기가 너무좋아서 호기심에 찾아갔지만 역시나 였다. ㅎㅎ
이런곳을 가성비 맛집으로 추천하면 안된다고 생각되어진다
뷔페에서 음식의 가짓수는 중요하지 않다
나는 몇가지라도 맛이 있으면 그걸로 만족한다. 하지만 백화산가든한식뷔페는 반찬이 하나같이 맛이 없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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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점을 대충 먹고 만리포 해수욕장 천만금 카페로 갔다
아~~이런 ㅠㅠ
오션뷰 천만금카페는 커피 가격이 사악하다.
아메리카노 6800원
그런데 이것도 로봇팔이 만들어준다
테이크아웃컵에 의자도 너무 불편하다
청가쪽 의자는 등받이도 없고 등받이 있는 접이식의자는 딱딱하다.
아이구야 오늘은 망했다ㅠㅠ
천만금카페 옆 바다풍경카페로 갈껄......후회된다.
카페선정 할때 편안한의자. 커피맛.인테리어등을 살피는데 천만금카페는 오션뷰만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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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리포 해수욕장 천만금카페 오션뷰
저 멀리 물닭섬이 보인다 ㅎㅎ
저녁은 어디로 가야할까?
미식가는 예약실패하고 청학동은 휴무일이다 ㅠㅠ
근처 로컬맛집 육짬뽕과 볶음밥이 유명한 반도식당으로 갔다
와우~~볶음밥 너무맛있다
육짬뽕은 오징어 홍합이 들어있지 않아서 해물쩐내 안나고 개운하다.
새로운 밥집을 찾은듯하다. ㅎㅎ
이제 설빙가서 망고빙수 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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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달달한 망고 빙수 좋아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