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의 아파트 석양과 9월의 제라늄 베란다정원의 모습

이제 가을이다.
7시가 다 되어 갈무렵 이렇게 하늘이 빨갛게 물들어 아름다운 석양을 만들어 낸다.

어제의 석양

거실 쇼파에서 매일 이시간이 되면 이런 뷰를 혼자서 감상한다.

쾌청한 가을 날씨가 너무 좋아 꼭 당일치기 캠핑 다녀오고 싶다.

캠핑가려고 당근마켓에서 캠핑의자도 구입했는데 아들이 배드민턴 치다가 다리를 다쳐서 반깁스를 했다ㅠㅠ

유리창 너머 보이는 오늘의 석양

오늘의 제라늄 베란다 정원의 모습.
아직 제라늄 꽃대가 많지 않다~ㅠㅠ
가을 화분갈이 해주니 부지런히 제라늄들이 꽃대를 올리고 있다.

유럽제라늄 시리아

곱디고운 색감으로 꽃이 귀한 오늘의 베란다정원에 피어있으니 귀둥이^^

나는 벌써부터 제라늄 새식구 늘리고 싶어 안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