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남편과 용인시장 데이트했다.
뭔가 특별한 메뉴가 땡기는 날이다.
못보던 베트남 쌀국수 식당이 보인다
용인마트 바로 옆건물에 베트남 현지인이 운영하는 식당이다
식당내부가 마치 베트남에 와 있는듯하다.
와! 베트남음식 먹어보고 싶다.
식당에 들어서니 3~4테이블에 이미 손님이 있는데 모두 베트남사람들이다.
우리부부만 한국사람이다.
여긴 어디?
베트남에 온듯한 기분이든다.
예전에 맛본적 있는 짜조 주문했다.(7천원)
역시 기름에 튀긴것은 다 맛있다.
군만두 비슷한 맛이다.
나는 쌀국수 주문했다.(8천원)
남편은 볶음밥을 주문했다 .
볶음밥에서 왠지모를 향신료맛이 살짝 느껴진다.
베트남쌀국수 국물맛이 좋다.
고수는 잘 먹질못해서 따로 달라고 주문했다.
한국에서 맛보는 베트남현지인 식당 한번쯤 방문해볼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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