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봄날에 가고싶은 야외카페를 찾았다. 쉬는날 집에 있으면 나른해지고 각자 핸드폰만 하게되니 우리부부는 카페를 투어를 하는것이 취미가 되었다. 코로나로 인해 카페투어를 중단했었는데 이제 다시 시작하려고 한다. 용인 처인구 유림동 행정복지센터 바로 옆에 위치한 베이커리카페 어린왕자를 우연하게 방문하게 되었다. 이날은 흐린날씨 탓에 사진이 어둡게 나와 아쉽다. 예전에 이곳은 결혼식도 하는 대형 중식당이었는데 카페로 바뀌고 처음으로 방문했다. 널찍한 앞마당이 좋다. 조용한 야외테이블이 너무나 마음에 든다. 파릇파릇한 봄날에 가면 좋겠다. 요즘같이 코로나가 심할때는 야외카페가 필수다. 카페 위쪽으로 산책로도 있다고 하니 시간보내기 너무 좋다. 용인 처인구 베리커리카페 어린왕자 주말에 남편과 함께 꼭 오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