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기록

겨울 석양을 바라보며 2021년을 떠나보낸다

꽃 사랑 2021. 12. 22. 17:41

2021년이 끝나가고 있다.
나는 2021년을 무얼하며 보냈을까?
1년이 너무나 짧게만 느껴진다 .
봄은 어찌보내고
여름은 어찌보냈을까?
가을부터는 친정엄마에게 두번째 암이 찾아와서 인천에 왔다갔다하며 정신없이 보냈다.ㅠㅠ

우리집앞 석양

이맘때쯤이면 외로운 마음이 자꾸 스미어온다.

커피에반하다 라떼한잔 사들고 집에 오다가 차안에서 혼자 석양을 바라본다.

이쁘다.넘 이쁘다.

겨울이라 앙상한 나뭇가지사이로 해가 떨어진다.

빨알간 석양 빛이 따뜻하게 느껴진다.

높은마음 내려 놓아야지.
서운한 마음 내려놓아야지.
다 내려놓아야지.
나쁜마음 미워하는마음 모두 없어져라.

입을 꾹 다물자.
아무말 하지말자.
참아보자.
지금은 말을 아껴야 할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