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베란다정원꾸미기를 시작한지 3년째이다.
코로나 때문에 외출이 없는 나는 취미생활로 예쁜베란다꾸미기를 시작했다.
올해는 6월부터 폭염으로 베란다제라늄정원에 제라늄들이 많이도 죽어 나갔다ㅠㅠ
슬프다.
하지만
나에게는 봄에 삽목해둔 제라늄 삽목이들이 많이 있다.
식탁 위 제라늄들^^;;
한낮에는 너무나 더운 베란다에 둘수 없어 식탁위로 삽목이들 옮겨오고 식물등과 선풍기 계속 틀어주고 있다.
제발 살아만 줘라!!!
제라늄 꽃이 없는 7월의 베란다정원의 모습.
너무 초록초록하다.
간혹 꽃대가 올라오는 제라늄들이 있지만 똑 떼어내어 꽃피우지 못하게 하고 있다.
더위속에 제라늄 꽃을 피우기는 해도 꽃송이도 작고 모체가 꼬질꼬질해진다.
아직도
베란다정원에는 큰 제라늄들이 많이 있다.
베란다에도 선풍기 2대를 돌리고 있다.
벌써 30여개의 제라늄을 무름병으로 보냈다.
비바로지타 제라늄이 여름날씨에 예쁘게 꽃을 피워줬다.
데니스제라늄도 꽃대를 작게 올렸다.
제라늄들에게 더운 여름은 너무 힘든계절이다.
제라늄들아 힘을내라. 힘내라!!
더운 베란다정원에 꽃기린 꽃이 만발했다.^^
지난 봄에 너무도 이쁘게 제라늄꽃 만발했던 베란다정원이 너무도 그립다 .
곧 돌아올 예쁜베란다정원을 기대해본다.
제라늄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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