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정원

잭필립스제라늄 오늘의 베란다정원의 꽃

꽃 사랑 2022. 4. 15. 09:08

오늘도 따스한 봄날이다.
밖에는 벚꽃이 한창이다.
우리집 아파트베란다정원에는 잭필립스제라늄이 예쁜꽃을 보여주고 있다.

잭필립스제라늄 햇빛이 잘드는곳에 두었더니 곱게 물들었다.
역시 식물에게 햇빛이 보약이다.
특히나 제라늄에게는 더욱더 햇빛이 필요하다.

잭필립스제라늄 꽃대가 동시에 5개나 올라와 있다.

제라늄에게 힘든 여름이 오기전에 예쁜꽃을 나에게 보여줄것이다.

토분에 심어주었더니 물마름이 정말 빠르다.
요즘같이 건조한날엔는 거의 하루걸러서 물을 주어야 할것 같다.

나는 이렇게 분홍분홍 색감의 제라늄이 좋다.
그러니 잭필립스제라늄은 나의 취향이다.

아파트베란다 정원에서의 잭필립스제라늄 예쁜모습 기록으로 남겨둔다.

오늘도 음악 틀어 놓고 베란다정원카페에 커피한잔하고 혼자 놀고 있다.
멍~때린다.
살짝 외롭기고 하고
심심하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