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정원

유럽 제라늄 스타브 아니타 오늘의 베란다 정원의 예쁜꽃♥

꽃 사랑 2022. 5. 4. 08:08

베란다정원꾸미기를 시작하고 나의 아침은 베란다에서 시작한다.

아침에 베란다정원에 들러서 베란다 온도및 습도를 체크한다.

그리고 나의 반려식물인 제라늄들에게 아침 인사를 한다.

안녕~나의 사랑스런 제라늄들!!♥

오늘의 베란다정원 예쁜꽃은 바로 로즈버드계 유럽제라늄 스타브아니타!!

스타브 아니타 제라늄이 한껏 미모를 자랑중이다.

베란다정원의 수많은 제라늄 사이에서도 스타브아니타제라늄의 미모가 출중하다.

스타브 아니타제라늄의 분홍분홍빛깔의 앙증맞은 겹이 넘나 사랑스럽다.

이래서 자꾸 자꾸 비싼 유럽제라늄을 들이게 된다.

사실,우리집 베란다 정원은 로즈버드계 제라늄은 잘 안맞는것 같다.

꽃을 예쁘게 피우게 하는 햇빛이 부족한 베란다정원의 한계다ㅠㅠ

그렇지만,

오늘은 유럽제라늄 스타브아니타 예쁘게 피워줬다.

유럽제라늄 스타브아니타 전체샷도 기록으로 남겨둔다.

제라늄 초보때 순집기를 몰라 키가 이렇게 크고 수형이 예쁘지 않다.ㅠㅠ

꽃을 보고 싶어 싹뚝 잘라내지도 못해 우리집 베란다정원에 제라늄들은 다들 이모양들이다.

그래도 이번 봄에는 제법 . 과감히 ? 여러개의 제라늄을 싹뚝 잘라서 삽목도 하고 수형정리고 했다.


공기순환이 잘 되는 토분으로 바꾼후 베란다정원의 제라늄들이 더욱 건강해진 느낌이다.

제라늄 초창기에는 기회가 되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유럽제라늄을 모으고 또 모았다.



이제는 제라늄 베란다 정원을 어느정도 갖추었기 때문에 나름 절제를 하고 있다.

갖고 싶은 제라늄의 목록을 작성해 놓고 기회가 되면 구입한다.



종종 당*마켓을 통해서 희망하는 제라늄이 가까운곳에 있으면 구입한다.

예전처럼 세트구성으로 구입하지 않고 갖고싶은 제라늄만 구입하고 안되면 그냥 포기한다.

왜냐면 나에게는 이미 많은 제라늄들이 있기때문이다.

이제 나의 베란다정원은 더이상 여유 자리가 없다. 릴렉스 릴렉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