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일기
오늘 나는 인천 국제성모병원 장례식장에 조문을 다녀왔다.
이세상에 엄마가 없다는 건.....슬프고도 또 슬프다.
엄마를 잃은 친구에게 위로를 그 어떤 말로써 표현할수 없기에 그저 말없이 눈시울이 붉어진다.
담담히 견디는 그모습이 더욱더 안쓰럽다.
엄마를 잃고 남은 아빠마저 잃어가는 상황에 더욱 가슴이 아프다.
나에게도 곧 닥칠일이다.
이렇게 오늘은 생각이 많아진다.........
남편이 회사 회식후 초밥을 포장 해 왔다.
출출한 저녁시간에 초밥을 거부할수 없다.
회사 상무님께서 특별히 유부남들에게만 포장해서 보내주셨단다.
집에있는 와이프까지 챙겨주시는 상무님 센스 칭찬드립니다.
기쁘게 들고온 남편을 생각해서 오늘도
맛있게 먹자^^;;
오늘도 다이어트 실패다ㅠㅠ
경기도 광주시 태전동 스시퀸(스시어왕) 포장 초밥 맛있어서 또 생각날듯 하다.
상무님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 복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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