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정원

우리집 아파트 베란다정원에서는 매일매일 꽃축제♥

꽃 사랑 2021. 12. 8. 13:37

코로나로 외출이 줄어들고 혼자있는 시간이 많아진 나는 베란다정원을 꾸미기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처음에는 아파트 베란다 홈카페을 꿈꾸었다.
나는 워낙에 식물을 좋아하니
꽃베란다정원을 가꾸어 홈카페와 힐링을 동시에 즐긴다.

오늘 아파트베란다 정원에서 빛나는 유럽제라늄 블랙블라섬^^

아파트베란다 식물로는 연중 계속 꽃을 피워주는 제라늄이 넘 좋다.

더위에 약한 제라늄은 한여름 7~8월을 제외하고 계속꽃을 피워주는 식물이다.

베란다정원에 정신없이 몸값비싼 유럽제라늄을 들여놓다가 이제는 정신을 차리는 중이다.

아파트베란다정원 꾸미기를 시작할때는 이름없는 국민제라늄에서 시작하여 유럽제라늄까지....
그리고 사랑초들 까지 들여놓았다

베란다정원꾸미기는 나의 취미,
나의 힐링,
나의 운동? 노동?이 되었다.

그래도 이렇게 이쁜꽃을 매일매일 볼수 있어 넘 행복하다.

처음으로 꽃을 피워준 유럽제라늄 블랙블라섬 프릴이 넘 예쁘다

겨울에는 꽃이 피어있는 기간이 길어 제라늄꽃을 오래동안 볼수 있어 더욱 좋다.

눈이오는날 베란다정원에 꽃들을 보면 행복감이 넘친다.

겨울 베란다 식물로는 사랑초도 너무 좋다.

나는 오늘도 베란다제라늄정원에서 오늘도 힐링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