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투어

용인 처인구 쿠데타 카페 마약라떼

꽃 사랑 2021. 10. 7. 21:08

남편이랑 자주가는 집근처 카페 쿠데타.

마약라떼 진하고 넘 좋고,

바로 앞에 대형 베이커리카페가 있지만 우리 부부는 자주왔던 카페 쿠데타가 편해서 좋다.

사람들도 많지 않고 한가로워서 좋다.

우리 부부가 항상 앉는 자리~~^^

더운날에 용인 카페 쿠데타 아이스 마약라떼를....마시며 담소를 나눈다.
달달한 초콜렛은 서비스^^

이상하게도 남편이랑 집에 있으면 티비를 보거나 핸드폰을 하기때문에 대화를 잘 안하게된다.

그런데 우리 부부는 카페에서는 서로 마주 앉아 도란도란 이야기꽃을 피운다.

그래서 자주 용인 카페투어를 하게 되는듯하다.

제라늄 레드판도라가 첫 꽃을 이쁘게 피워줬다.

지난 봄에 뿌리도 안내린 쪼꼬미 삽목이를 당*마켓 데려왔었는데 살아서 이렇게 이쁜짓을 한다^^